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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고속道 함안2터널~창원1터널 '추월 금지'…위반시 범칙금도로공사, 6월4일부터 적용…추돌사고 잦아 안전운행 유도
최재호 기자 | 승인 2019.05.29 07:21
사진은 앞지르기 금지가 실시되는 함안2터널에서 창원1터널 구간 평면도. <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제공>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함안2터널~창원1터널 5㎞ 구간에서는 앞지르기가 금지된다. 6월4일 오후 2시부터 이를 위반하면 범칙금이 부과된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전성학)는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118.5㎞~123.5㎞ 구간에 대해 앞지르기 금지구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구간은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상습적인 정체를 빚는 구간으로, 저속차량 앞지르기와 차량간 급제동으로 인한 추돌사고가 많은 곳이다.

도공 부산경남본부는 경찰청과 협의를 거쳐 안내표지와 돌출차선(백색실선) 등의 교통시설을 보완할 예정이다. 또 이용객의 혼선이 없도록 현수막, 입간판,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으로 사전홍보를 펼친다.

앞지르기 금지구간을 위반하는 차량 발견 시 경찰청에서 운영하는 스마트 국민제보를 활용해 신고할 수 있으며, 위반차량은 벌점 15점과 범칙금 3만원이 부과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현재 창원1터널 구간은 차로변경 단속시스템을 운영 중에 있다"며 "이번 앞지르기 금지구간이 본격 운영되면 교통안전을 더욱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최재호 기자  iecono@hanmail.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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