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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 하이패스 무상지원 나선 지자체-도공전북도와 도로공사 전북본부, 장애인에 9만5000원짜리 단말기 지원
서혜정 기자 | 승인 2019.05.10 07:13
<전북도 제공>

전북도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9일 도청에서 ‘장애인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지원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하진 도지사와 이호경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장이 참석해 장애인 이동권 편의를 위한 상호 실무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9만5000원 상당의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애인들에게 지원한다. 도로공사가 6만원, 지자체가 3만5000원을 부담한다. 

도는 오는 7월부터 시범적으로 장애인 하이패스 단말기 1000대를 지원하며 내년부터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전북에 등록된 장애인 차량 2만3500여대 중 하이패스 단말기를 설치한 차량은 3000대 미만으로 저조한 상황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불편을 덜어 이동권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서혜정 기자  iecon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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