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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조치원 연결도로 5월 착공…2022년 개통광역도로망 구축되면 전국 도시간 2시간 내 접근 가능
최재호 기자 | 승인 2019.04.18 05:31
행복도시 광역도로 공사 구간 계획도. <세종시 제공>

세종시(행복도시)를 중심으로 한 광역도로망 구축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8일 행복도시와 조치원을 연결하는 국도1호선 확장사업을 다음 달 착공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1327억원이 투입하는 이 사업은 왕복 4차로를 6~8차로로 확장하는 프로젝트로, 2022년 완공될 예정이다. 오송에서 청주공항을 잇는 왕복 4차로 4.7km 구간도 11월 개통된다. 이 도로를 이용하면 기존의 거리보다 3km가 짧아지고, 시간도 약 10분 단축된다.

부강역에서 북대전IC를 연결하는 사업은 신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 이 도로는 총 연장 14.9km의 왕복 4차로 건설될 계획이다. 한국개발연구원은 다음 달 중에 경제성 검토에 착수한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행복도시 통과교통량 우회를 통해 내부교통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행복청은 전망하고 있다. 행복청은 올해 10개(설계 3곳, 공사 7곳) 노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2개 노선도 계획하고 있다.

행복청은 광역도로망이 구축되면 세종시와 전국 주요 도시간 2시간 내외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진숙 행복청장은 "행복도시 광역도로망이 구축되면 서울~세종 고속고로, 세종~청주 고속도로, 당진~영덕 고속도로와 함께 행복도시 외곽순환망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고 했다.

최재호 기자  iecono@hanmail.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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