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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강원본부, 졸음운전 퇴치 캠페인 전개버스·화물차 운수업체-이산화탄소 경보장치 제조업체 등
최재호 기자 | 승인 2019.04.17 08:09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제공>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본부장 박명득)는 16일 본부에서 버스·화물차 운수업체 등과 함께 차량용 이산화탄소 경보장치 활용 졸음운전 퇴치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운전자가 졸음운전의 위험성과 차내 환기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주행 중 경보장치 안내에 따라 주기적으로 차 내부를 환기하는 운전습관을 갖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는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버스·화물차 운수업체 5개사(강원여객자동차㈜·
동해상사고속㈜·선진물류㈜·㈖경영물류·㈖미림기업), 이산화탄소 경보장치 제조업체 ㈜천호테크가 참여했다.

강원본부는 이산화탄소 농도가 졸음을 유발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하면 운전자에게 환기해야함을 알리는 차량용 이산화탄소 경보장치 178대를 연말까지 버스·화물차 운수업체에 무상대여한다.

2시간 이상 장거리를 연속으로 운행해 졸음운전할 위험이 높은 고속·시외버스는 물론 화물차를 우선 도입 대상으로 한다. 버스·화물차 운수업체는 무상 대여 기간 경보장치를 장착함으로써 운전자들이 졸음운전을 예방할 수 있는 환기를 습관화 하도록 한다.

강원본부가 보급할 총 178대 중 50대는 장치 제조업체인 천호테크의 무상대여로 확보했다.
     
강원본부 관계자는 "경보장치 부착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나은 졸음운전 예방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최재호 기자  iecono@hanmail.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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