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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고속도로] 봄나들이에 480만대 북적밤 9시께 해소
최재호 기자 | 승인 2019.04.13 12:11
<자료사진>

꽃샘추위가 비켜간 13일 토요일을 맞아 전국 고속도로는 봄나들이에 나선 여행객들이 늘면서 양방향 모두 매우 혼잡한 교통체증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서울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하행선 정체가 오전 7~8시쯤 시작돼 오전 11시~낮 12시쯤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8~9시쯤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상행선 정체는 오전 9~10시쯤 시작돼 오후 6~7시쯤 최고조에 이르렀다가 오후 9~10시쯤 풀릴 전망이다. 본격적인 정체는 오후 3시쯤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오전 10시 하행선에서 정체가 시작된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경부선입구(한남)~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2.1㎞, 동탄분기점~오산나들목 4.3㎞, 천안나들목~천안분기점~목천나들목~천안휴게소 17.0㎞,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발안나들목~서평택분기점~서평택나들목~행담도휴게소 24.5㎞ 등이다. 

중부고속도로 남이방향 하남분기점~동서울만남휴게소 1.6㎞, 마장분기점~호법분기점~남이천나들목 8.6㎞, 대소나들목~대소분기점~진천나들목 12.6㎞, 동서울만남휴게소~하남나들목~동서울요금소 2.5㎞ 구간에서도 차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1시 출발기준, 승용차로 서울에서 각 지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46분 △울산 4시간34분 △강릉 3시간16분 △양양 2시간6분 △대전 2시간24분 △광주 4시간 △목포 4시간51분 △대구 3시간52분이다.

반대로 각 지역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 △대전 1시간36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51분 △대구 3시간30분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총 480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추정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5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51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최재호 기자  iecono@hanmail.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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