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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 고기로 12일 개통…"상습정체 해소 기대"용인 수지 고기로 12일 개통…"상습정체 해소 기대"
최재호 기자 | 승인 2019.04.12 07:17
<용인시 제공>

경기 용인시는 12일 상습정체를 빚던  고기유원지 입구~용서고속도로 하부 도로 680m 구간을 우선 개통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기존 고기로 일부 구간을 확장하고, 고기로 대체도로를 신설하는 총 2㎞의 ‘용인도시계획도로 중로3-177호선’ 개설공사를 진행해 왔다.

고기동 일대는 주변지역 도시화로 비좁은 기존도로 주위가 개발되면서 상주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여기에다 고기동 유원지와 이 일대 식당가를 찾는 방문객들로 인해 상습체증을 빚어왔다.

시는 120억 원의 사업비를 먼저 투입해 2017년 3월부터 2㎞의 도시계획도로 가운데 용서고속도로 하부~고기리 유원지 간 680m를 폭 12m의 도로로 확장했다.

시는 신설구간인 용서고속도로 하부~낙생저수지 입구 1.32㎞ 구간에 대해선 26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 연말까지 토지보상을 마치고 내년부터 공사를 시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교통수요가 많은 구간을 우선 개통해 고기동 일대 주민들의 통행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남은 2차 구간 공사도 최대한 신속하고 안전하게 진행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했다.

최재호 기자  iecono@hanmail.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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