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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일요일] 봄비 젖은 고속도로 교통량 감소…398만대 추산상행선 정체 오후 5~6시 최대
최재호 기자 | 승인 2019.04.07 12:58
<자료사진>

일요일인 7일 전국 고속도로는 오전부터 봄비가 내리면서 평소보다 원활한 교통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상행선 정체는 오전 10~11시 시작돼 오후 5~6시에 최대에 이르렀다가 저녁 9~10시쯤 해소되겠다고 전망했다. 서울방향 본격적인 정체는 오후 2시부터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오전 11시 요금소 출발기준, 승용차로 서울에서 각 지역 주요도시까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 △대전 1시간34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4분 △대구 3시간30분 가량 소요되고 있다. 

반대로 지역 주요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2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 △대전 1시간37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4시간2분 △대구 3시간30분이다.

오전 10시40분을 넘긴 현재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시작됐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금토분기점~양재나들목 7.1㎞구간,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 2.7㎞ 구간, 부산방향 경부선입구(한남)~잠원나들목 1.1㎞ 구간,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1㎞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구리방향 중동나들목~송내나들목 1.9㎞ 구간, 일산방향 장수나들목~송내나들목 2.1㎞ 구간, 김포나들목~자유로분기점 3.1㎞구간에서도 차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총 398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4만대로 예상된다.

최재호 기자  iecono@hanmail.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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