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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마지막 토요일] 전국 고속도로 다소 혼잡하행선 정체 오전 11시~낮 12시 최대…오후 7~8시 해소
최재호 기자 | 승인 2019.02.23 12:15
<자료사진>

2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23일 전국의 고속도로는 평소 주말보다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다소 혼잡을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서울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하행선 정체가 오전 9시~10시 시작돼 오전 11시~낮 12시쯤 절정에 이르렀다가 밤 7시~8시쯤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경기·충청권 방향은 오후 1시 이후 비교적 원활해지고, 서울외곽순환선의 경우 저녁 6시~7시에 가장 정체됐다가 밤 8시~9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상행선 정체는 오전 10시~11시쯤 시작돼 오후 6시~7시쯤 가장 심해졌다가 오후 9시~10시쯤 풀리겠다. 상행선 차량은 오후 3시부터 본격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1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승용차로 서울에서 지방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20분 △강릉 2시간45분 △양양 2시간16분 △대전 1시간56분 △광주 3시간24분 △목포 4시간14분 △대구 3시간33분 등이다.

반대로 각 지방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 △대전 1시간42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52분 △대구 3시간30분이다.

오전 10시를 넘긴 현재 전국 고속도로는 일부 구간에서 가다서다를 빚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경부선입구(한남)~잠원나들목 1.1㎞ 구간,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1㎞ 구간 등 4개 구간 12.5㎞와 서울방향 기흥나들목~수원신갈나들목 5.1㎞ 구간 등 6개 구간 18.2㎞에서 차들이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남해고속도로 순천방향 창원분기점~북창원나들목 3.8㎞구간과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신갈분기점~마성나들목 구간 등 5개 구간 20㎞ 구간에서도 거북이 걸음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460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8만대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최재호 기자  iecono@hanmail.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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