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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고속도로] 비교적 원할…상행선 오후 다소 혼잡서울→부산 4시간30분 예상
최재호 기자 | 승인 2019.02.09 12:17
<자료사진>

토요일인 9일 전국의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한 흐름이지만, 오후 들어 서울방향으로 정체가 잦은 구간에서 다소 혼잡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서울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하행선에서 오전 9시~10시에 정체가 시작돼 오전 낮 12시~오후 1시께 절정에 이르렀다가 밤 8시~9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충청권 방향 정체는 오후 2시 이후 비교적 원활해지고, 서울외곽순환선 정체는 오후 6시~7시까지 가장 심했다가 오후 8시~9시께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상행선 정체는 오전 10시~11시께 시작돼 오후 6시~7시께 가장 절정에 달하다가 오후 9시~10시쯤께 해소되겠다. 상행선 차량은 오후 2시부터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출발기준, 승용차로 서울에서 지방 주요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30 △울산 4시간16분 △대구 3시간30분 △ 강릉 3시간5분 △양양(남양주 출발) 1시간 55분 △대전 2시간 11분 △광주 3시간 44분 △목포 4시간7분이다. 

각 지방에서 서울까지 소요시간은 △부산 4시간30 △울산 4시간10분 △대구 3시간30분 △ 강릉 2시간40분 △양양(남양주까지) 1시간 50분 △대전 1시간44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8분이다. 

오전 10시 현재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는 거북이 흐름을 보이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구간 1㎞, 서울 방향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 구간 2.7㎞, 대왕판교나들목~금토분기점 구간 0.6㎞, 기흥나들목~수원신간나들목 구간 5.1㎞에서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소하분기점~금천나들목 3㎞ 구간에서도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의 중동나들목~송내나들목 구간 1.9㎞구간과 장수나들목~송내나들목 구간 2.1㎞도 정체 상황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436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4만대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최재호 기자  iecono@hanmail.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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