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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설연휴 교통사고 3년간 6명 사망부산경찰청 "4명이 ‘전방주시 태만’"
최재호 기자 | 승인 2019.01.24 14:51
<자료사진>

지난 3년동안 부산에서 설연휴 기간 교통사고로 6명이 숨졌고 사고의 주 원인은 '전방주시 태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부산경찰청이 발표한 2016~2018년 설연휴 교통사고 현황자료에 따르면 교통사고로 숨진 사망자는 모두 6명다.  

2016년에는 교통사고 129건, 사망 1명, 부상 194명이었다. 2017년에는 교통사고 108건, 사망 4명, 부상 169명이었다. 지난해에는 교통사고 131건, 사망 1명, 부상 232명로 집계됐다.

사망사고가 난 차종은 승용차가 5건, 화물차 1건이다. 사고원인으로는 전방주시 태만 4건(66.7%), 신호위반 1건(15.7%), 중앙선 침범 1건(16.7%)이었다. 

경찰은 이번 설 연휴때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기 때문에 고속도로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있다. 

경찰은 기동장비 147대와 교통경찰, 지역경찰 등 하루평균 427명의 인력을 동원해 교통관리에 나선다.  

특히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내달 3일부터 고속도로 혼잡구간과 병목구간, 사고우려지역에 교통경찰관을 증원한다.

또 정체구간에는 한국도로공사와 부산교통방송, 부산시 교통정보센터와 협업해 실시간으로 고속도로 소통상황을 전광판에 띄워 차량이 고속도로 IC와 연계된 국도와 지방도로로 우회토록 돕는다. 

시내 터미널과 역, 시내외 연결 주요 교차로에는 교통순찰대와 경찰오토바이 10여대를 이용해 돌발정체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설 명절 동안 음주운전 단속도 계속된다. 경찰은 주야간 시간대 구분이 없는 이동식 음주단속을 실시해 음주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최재호 기자  iecono@hanmail.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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