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일반
고속도로 2차사고 겨울 집중…"사고시 대피 우선"지난해 고속도로 2차사고 57% 1~3월 집중 발생
고속도로뉴스 | 승인 2019.01.18 14:08
사진은 지난 12일 경기도 광주시 성남-장호원간 고속도로 성남방향 광주1터널에서 덤프트럭과 K5 등 5중 추돌사고가 일어난 현장. 당시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2차사고 전체 28건 중 16건(57%)이 1~3월에 집중됐다고 18일 밝혔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2차 사고로 인한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은 겨울철에 급등했다. 지난해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227명) 중 2차 사고로 인한 비중은 15% 수준이나, 기간별로 1~3월 사이에는 35%로 높았다. 

2차 사고는 선행 사고나 차량 고장으로 정차한 상태에서 탑승자가 차량 안 또는 주변에 있다가 뒤따르던 차량과 추돌하면서 발생한 사고를 말한다.

통상 100km/h이상의 빠른 속도로 달리는 고속도로에서는 제동거리가 길어 돌발 상황에 대응하기 어렵고 치사율도 일반사고에 비해 약 6배 높다. 

겨울철에 2차 사고가 더 빈번히 발생하는 이유는 차량사고 및 고장 시 추운 날씨 때문에 차 안에서 대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동절기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춥더라도 도로 밖 안전한 곳으로 대피를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내비게이션을 통해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2차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병웅 한국도로공사 교통처장은 "올해는 보험사와 사고정보 공유를 확대해 2차사고를 더 줄일 계획"이라며 "보험사에 사고신고 시 도로공사에 사고 위치와 내용을 신속하게 공유해달라"고 했다.

 

고속도로뉴스  iecono@hanmail.net

<저작권자 © 고속도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속도로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부산시 연제구 배산북로 12번길 27-1 | 서울 본부 :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 358-17 대원정사 신관 3층
발행·편집인 : 김완식 010-2428-0878 | 등록번호 : 부산아00254 | 등록일 : 2016.02.0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동욱
Copyright © 2019 고속도로뉴스.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