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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자율차 테스트베드 마련…케이시티 고속도로 개방1㎞ 시험주행도로, 실제 환경 재현…교통안전공단 사전예약 접수
최재호 기자 | 승인 2017.11.06 11:55

고속도로 등 일정환경에서 주행가능한 3단계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한 고속도로가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차 시험장인 케이시티(K-City) 시험주행 고속도로를 7일부터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약 110억원을 투자해 교통안저농단 주행시험장 내 가상도시 케이시티를 구축 중"이라며 "내년 말 완공 전 자율차 3단계(레벨3)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이번에 시험주행 고속도로를 먼저 개방하게 됐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제공>

고속도로는 4개 차선과 반대방향 1개 차선 1㎞로 구성돼 있으며 △하이패스 요금소 △분기·합류점 △중앙분리대 △소음 방지벽 등 실제 환경을 그대로 재현했다.

케이시티 고속도로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기업이나 대학, 개인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사용 신청은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ts2020.kr)에서 내려 받은 신청 서식을 작성해 공단에 제출하면 된다.

김채규 국토부 자동차관리관은 "이외에도 자율차 시험을 위한 세계 최고 수준의 케이시티가 2018년 말까지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호 기자  choijh19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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