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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고속도로 통행료 심야할인 1년 더 연장작년 7월부터 1∼3종 소형 화물차도 추가 할인 혜택
최재호 기자 | 승인 2017.11.04 13:31

올 연말 종료 예정이던 화물차 고속도로 통행료 심야 할인이 1년 더 연장된다.

국토교통부는 화물차 심야 할인 연장을 위한 유료도로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화물차의 고속도로 통행료 심야 할인제가 2000년에 도입돼 2006년 9월 만료될 계획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화물업계 지원을 위해 총 8번째 연장되는 셈이다.

자료사진

개정안에 따르면 사업용 화물차는 심야시간대(오후 9시∼다음날 오전 6시) 고속도로 이용 비율에 따라 통행료의 20∼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심야시간대에 고속도로를 이용한 비율이 80% 이상일 경우, 통행료의 50%를 감면받는 식이다.

할인 대상은 10t 이상인 4종 대형화물차와 5종 특수화물차를 포함해 소형 1∼3종 화물차까지 적용된다.

작년 7월 업계의 요구를 수용해 적용 범위가 한 차례 확대됐다.

국토부 조사결과에 따르면 심야시간대에 운행한 화물차는 2172만대로, 총 751억원의 통행료를 감면받았다.

지난해 도로공사가 감면해준 통행료는 총 2954억원으로 전체 통행료 수입(4조 442억원)의 7%를 차지한다.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은 화물차의 야간 운행뿐 아니라 국가유공자, 5·18민주화운동 부상자, 장애인, 경차 등에 대해서도 이뤄지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화물업계는 화물차 심야 할인에 더해 주간에도 통행료를 추가로 할인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형평성 논란이나 예산 문제 등으로 쉽지 않아 일단 현행 제도를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최재호 기자  choijh19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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