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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밀양대추축제로 구경가보자…전국 대추생산량 15% 차지
김완식 기자 | 승인 2017.10.17 10:46

전국 대추생산량의 15%를 차지하고 있는 경남 밀양대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밀양대추축제’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표충사 인근 단장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밀양대추는 400여년 전부터 영남알프스 자락인 재약산과 천황산 등 중간산지에서 생산되고 있다. 이 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고 8~9월 대추 성숙기에 햇볕이 많은 최적의 기후조건에서 재배되고 있어 당도가 높고 과육이 치밀해 씹는 식감이 뛰어나다.

지난해 열린 제9회 밀양대추축제에 참가한 한 시민이 대추 씨 멀리 뱉기를 하고 있다. 밀양시

축제는 2008년 밀양대추 산동영농조합법인의 주최로 시작해 현재는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대추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다.

축제 기간에는 초·중학생 풍물단의 기운을 북돋우는 흥겨운 공연과 색소폰 및 사물놀이패 공연, 향토 무형문화재인 법흥상원놀이, 백중놀이 공연 등의 다양한 전통공연과 25인조 경남재즈오케스트라 및 초청 가수들의 축하공연, 제7회 밀양주부가요제 본선 등이 펼쳐진다.

또한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대추 정량 달기, 대추씨 멀리 뱉기, 대추 목걸이 만들기 등 방문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돼 있다.

아울러 28개의 홍보·판매부스를 만들어 대추는 물론 지역에서 생산되는 표고버섯, 밤 등 임산물과 청정 미나리, 구지뽕 등 지역특산물도 판매한다. 지난해 축제에는 1만여명의 관광객과 시민들이 방문하기도 했다.

지난해 열린 제9회 밀양대추축제 장면. 밀양시

시 관계자는 “밀양대추 지리적 표시 및 단체표장 등록사업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밀양대추=명품대추’라는 소비자 신뢰 확보로 지역 대표 고소득 임산물로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축제 기간 재약산 은빛 물결의 억새를 볼 수 있고 얼음골 케이블카를 이용한 가을산행으로 영남알프스의 단풍도 구경하면서 밀양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과 임산물을 맛볼 수 있어 축제를 찾는 방문객이 해마다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완식 기자  kws087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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